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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뉴스
나토의 탈레반 소탕전,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 안전 위협
아프가니스탄 헬만드(Helmand) 주 남쪽에서 나토(NATO)와 아프간 정부군이 군사 공격을 벌이면서 이 지역 민간인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. 국제앰네스티 아시아-태평양국(局) 샘 자리피(Sam Zarifi)국장은 “민간인 만 여명은 충돌 지역을 빠져 나왔지만, 수 천명도…
2010.2.17
인권뉴스
군에 의해 강제 실종된 멕시코인들
국제앰네스티는 지난해 12월 군인들에게 체포돼 현재까지 강제 실종 상태인 멕시코인 세 명과 관련해 이들의 생사여부와 행방을 확인해줄 것을 멕시코 정부에 되풀이해 요구했다. 작년 12월 29일, 멕시코인 호세 안젤 알바라도 허레라(Jose…
2010.2.16
인권뉴스
유엔군 ‘차드’ 철수, 수많은 난민들 위험에 노출시킬 것
차드 정부는 유엔 차드-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평화유지군(MINURCAT)이 이 지역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, 주둔 만기일인 올 5월 15일에 철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. 2008년 3월부터 차드 동부에 배치된 유엔 차드-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평화유지군은 수 많은…
2010.2.12
인권뉴스
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 미 군인, 감형 받아 곧 석방
종교적 신념 때문에 파병을 거부해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수감되었던 미국의 군인이 수백 통의 탄원 편지 덕에 감형을 받아 곧 풀려날 예정이다. 트레비스 비숍(Travis Bishop)하사는 2004년부터 군 복무를 해왔다. 그는…
2010.2.12
인권뉴스
멕시코 선주민 여성 ‘납치범’ 누명 쓰고 5년째 복역 중
멕시코에서 연방 요원 6명을 납치한 혐의로 징역 21년을 선고 받은 두 선주민 여성이 재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. 2006년 8월, 알베르타 알칸타라(Alberta Alcán-tara)와 테레사 곤잘레스 코르넬리오(Teresa González Cornelio)는 멕시코연방수사기국(AFI) 요원 6명을…
2010.2.12
인권뉴스
이란 정부 “반정부 시위자에 관용 없다”
이슬람 혁명 기념 행사가 열리는 오는 2월 13일, 혹시 발생할 지 모를 반정부 시위에 대해 이란 정부가 미리 경고하고 나섰다. 지난 9일 이란 경찰과 사법부는 “반정부 시위자들에게 관용은 없을 것”이라고…
2010.2.11
인권뉴스
중국, 활동가 ‘류 샤오보’를 석방하라
중국 법원이 대표적인 인권활동가 류 샤오보(Liu Xiaobo)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11년형을 확정했다. 류 변호사는 중국에서 저명한 학자이자 중국의 정치-사법 개혁 등을 요구하는 ’08헌장’ 서명운동을 주도한 대표적인 반정부인사다. 그는…
2010.2.11
굿뉴스
여러분의 서명으로 중국 인권활동가, 예 궈주가 자유를 되찾았습니다!
(2008년 8월 11일 탄원대상) 중국의 인권활동가인 예 궈주(Ye Guozhu)는 지난 2004년 12월 베이징 강제 철거에 항의하는 시위 신고를 한 뒤 체포되어 4년 형을 선고 받았다. 2008년 7월26일 석방예정이던 예 궈주는…
2010.2.11
굿뉴스
확산탄 금지조약 더블린에서 채택되다
지난 5월 21일, 더블린에서 확산탄의 사용과 제조, 유통에 반대하는 확산탄금지조약(Cluster Munitions Treaty)에 110개 국가가 지지를 표명하였다. 이 조약은 지난해 오슬로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사회 캠페인 그리고 각국정부와 NGO단체 간의 수 차례의 국제회의…
2010.2.11
인권뉴스
터키, 게이인권단체에 대한 차별적인 탄압을 멈춰야 한다
성 소수자 인권 단체를 폐쇄시키려는 터키 정부의 시도가 멈추지 않고 있다. 작년 2월에 터키 서부 이즈미르(Izmir)에 생긴 단체 ‘블랙 핑크 트라이앵글(Black Pink Triangle association)’는 성 소수자 차별에 맞서 싸우는 일을…
2010.2.10
인권뉴스
중국 인권활동가, 불공정한 재판에 이어 구금돼
지난 2월9일, 중국은“국가 권력에 대한 전복을 시도한 혐의”로 인권활동가 탄 줘런(Tan Zuoren)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. 그는 중국 천안문 사태와 관련한 해외 웹사이트 등에 기사와 일기를 게재해, 중국 공산당과 정부를 비판한…
2010.2.9
인권뉴스
아프가니스탄, 전범에 ‘면책권’ 안 된다
국제앰네스티는 전쟁범죄나 인도에 반하는 죄 등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에 기소 면제권을 주는 법의 적용을 당장 중단하라고 아프가니스탄 하미드 카르자이(Hamid Karzai)대통령과 의회에 요청했다. 문제가 된 “국가 안정과 화해” 법안에 따르면…
2010.2.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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